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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 탐구 특강' 연다

등록 2024.11.27 16: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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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교수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

[대전=뉴시스] K-MOOC 강좌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 탐구 특강 및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K-MOOC 강좌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 탐구 특강 및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8일과 내달 14일 대전 관저동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이진경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의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 K-MOOC 강좌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 탐구 특강 및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에는 ▲몽골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육-세종학당재단 국외 파견 한국어 실습 경험을 중심으로(이성하 다문화한국어학과 재학생) ▲국내 대학교 한국어 어학과정에서의 한국어 교육(박영옥 건양사이버대 강사) 특강이 마련된다.

내달 14일에는 미국 웰슬리대 이선희 교수, 프랑스 파리시테대 김진옥 교수를 초청, 현지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온라인 한국어 멘토 프로그램이 나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K-MOOC 수강생 및 해외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구글미트'로도 가능하다.

이 교수는 "한국어교원의 역량과 학습 정보를 폭넓게 탐색, 개발, 활용할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별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과 실제 활동 현황을 공유,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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