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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본격 착공…4317가구 공급한다

등록 2024.11.28 17:16:19수정 2024.11.28 1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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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28일 오후 열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시삽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4.11.28. 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28일 오후 열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시삽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4.11.28.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광명시는 2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약 9000억원을 투입해 가학동 일원 68만㎡ 부지에 4317가구의 주택을 건설한다.

부지조성공사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인 주택 건설이 시작된다.

공급되는 주택 중 공동주택은 4214가구(공공 2666가구, 민간 1548가구)다. 단독주택은 103가구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3경인 고속도로와 가깝다. 약 2㎞ 내에 KTX광명역이 있다. 지구 내에 학온역 신설이 추진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거단지"라며 "교통 등 입지면에서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4차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최적의 배후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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