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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P-98정, 2년연속 최우수 함정 영예

등록 2024.11.28 14: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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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여수해경 P-98정 직원들이 최우수 함정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4.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해경 P-98정 직원들이 최우수 함정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4.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올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최우수 함정에 P-98정(정장 윤희웅)이, 우수 함정에 1007함(함장 이용기)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P-98정은 해상종합훈련 1위와 '현장 조립식 고성능 소화포 세트' 개발로 해상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앞장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함정의 영예를 안았다.

또 1007함은 임무 수행 실적과 해상종합훈련 대형함 분야 1위 등 한 해 동안 성과를 거뒀다.

해양경찰 우수 함정은 약 10개월에 걸쳐 해상종합훈련, 불시 훈련, 팀워크 훈련, 현장 직무훈련(OJT), 자기 주도 근무 등 객관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최우수 함정과 우수함정으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과 기념패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위해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바다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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