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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산동 6층짜리 모텔서 불…42명 대피 소동

등록 2024.12.02 09:51:31수정 2024.12.02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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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시스] 1일 오후 11시31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6층짜리 모텔 3층 객실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서부소방서 제공) 2024.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1일 오후 11시31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6층짜리 모텔 3층 객실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서부소방서 제공) 2024.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의 한 모텔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

2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31분께 서구 비산동의 한 6층짜리 모텔 3층 객실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2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배전반 등을 태워 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투숙객 등 4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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