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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경영현안TF' 발족…복합·다발 현안들 해결

등록 2024.12.02 19: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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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한국남동발전, 경영현안 TF 발족.(사진=남동발전 제공).2024.12.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한국남동발전, 경영현안 TF 발족.(사진=남동발전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회사 차세대 리더인 본사 실부장급 핵심인력 10명으로 구성된 '경영현안 TF(태스크포스)' 발대식을 열었다.

경영현안 TF는 한국남동발전 고유의 가치체계를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탄력성'을 갖춘 살아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남동발전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이슈 등에 따른 에너지정책 변화, 불안정한 대외 정세로 인한 에너지 안보 위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 급격하게 재편되는 전력시장 환경으로 인한 현안들과 마주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하나의 위기가 해소되기 전에 또 다른 위기가 밀려오는 초불확실성의 블랙타이드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경영현안 TF' 운영을 통해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현안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경영진 의사결정을 지원해 '탄력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은 "만성적이고 고착화된 회사 내부 문제를 직시하여 근원적 경영 현안을 발굴해 제거하고 후배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가슴 뛰는 성장엔진을 탑재한 남동발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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