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읍 공장 등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시스] 3일 오전 4시9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구달성소방서 제공) 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대구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9분께 달성군 논공읍의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집진 설비와 기계 등을 태우고 3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9명, 장비 29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진 설비에 낀 먼지로 불티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뉴시스] 지난 2일 오후 7시3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리의 한 1층짜리 용역 사무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구달성소방서 제공) 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사무실 내부 등을 태워 98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인력 38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