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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낭비 어떻게 막을까" 전주시의회 예결위 사흘째 심사

등록 2024.12.11 17: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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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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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11일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예산 심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예산 심사 사흘째를 맞아 광역도시기반조성실과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광역도시기반조성실에 대한 심사에서는 교도소 이전 지연 사유, 컨벤션센터 비전선포식,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만경강 백석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사회주택 공급 예산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타당성을 따져봤다.

또 문화체육관광국 심사에서는 빙상경기장 냉동시스템 교체와 전주 드림랜드 현대화 용역 예산의 명시이월, 풍남문 보수사업 예산 삭감 이유, 생활체조 전임지도자 퇴직금 부족 문제, 전주복합스포츠타운과 완산체육공원 생활야구장 조성 사업에 예산이 남은 이유, 진북 문화마당 시설 개선, 이동형 전시장 운영 횟수 감소 등 다양한 사업 예산을 분석했다.

예결위는 심사 넷째 날인 12일에는 상하수도본부와 자원순환녹지국, 건설안전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의원을 중심으로 김현덕, 김동헌, 이남숙,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온혜정, 이국,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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