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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NSC 소집…안보상황 점검

등록 2024.12.14 21:10:02수정 2024.12.14 2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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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께 정부청사에서 NSC 전체회의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권한대행 체제 발동된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9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NSC 전체회의를 열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7시24분을 기해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직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곧바로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NSC 전체회의는 권한대행으로서 안보 상황 관련해서 상세한 보고를 받고 굳건한 대비태세를 재차 당부하기 위해 소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총리는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국방장관 직무대행에게 "전군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특히 "북한이 오판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견지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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