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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오드, 내년 '개와고양이의시간'·'레드북' 등 공연

등록 2024.12.23 0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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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뮤지컬 라인업 발표

[서울=뉴시스] 2025년 아떼오드 뮤지컬 라인업. (이미지=아떼오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아떼오드 뮤지컬 라인업. (이미지=아떼오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공연제작사 아떼오드가 23일 내년 뮤지컬 라인업을 발표했다.

음악극 '태일'은 전태일 열사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과 인간적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5월14일부터 7월20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유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5월21일부터 8월10일까지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레드북'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여성의 자유와 주체성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9월23일부터 12월7일까지 공연한다.

뮤지컬 '메리 F마스'는 초연 작품이다. 출판 거절과 이별로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주인공 크리스가 산타와 루돌프를 인질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이다. 11월18일부터 2월8일까지 공연한다.

아떼오드는 "공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며 "각 작품이 가진 독창적 스토리와 예술적 깊이를 통해 관객들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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