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학생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온라인 시험을 치러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인크루트의 테스트플랫폼 '고사장'이 20대 이상 대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3%가 온라인 시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0%는 온라인 시험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50대 이상 응답자의 63.5%가 온라인 시험에 긍정적이라 답했다.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온라인 시험의 장점은 중복 응답 기준 ▲장소의 편리함 74.5% ▲시간의 유연성 50.5% ▲빠른 결과 공개 39.7% ▲간편한 시험 준비 38.6% ▲시험 풀이의 편리함 16.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우려되는 점은 '부정행위의 위험성' 68.0%, '관리감독의 소홀함' 54.7%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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