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사이판 월드리조트 '월드카 토이룸' 상품 출시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참좋은여행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사이판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난감 자동차로 채워진 '월드카 토이룸'에서 3박을 보내는 가족친화형 패키지 여행으로, 국내 완구 제조업체 미미월드와 사이판 월드리조트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지난 9월부터 사이판의 대표적인 특급리조트 월드리조트에 마련된 '월드카 토이룸'은 알록달록한 장난감 자동차들로 꾸며진 객실이다. 소방차와 경찰차, 앰뷸런스, 택시, 스포츠카 등 모든 종류의 장난감 자동차들로 가득하고, 바닥에는 월드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을 설치했다.
사이판은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월드리조트는 사이판 최대의 워터파크를 갖고 있는 특급리조트로 잘 알려져 있는 휴양시설이다.
참좋은여행사의 이번 패키지는 내년 3월까지 제주항공 직항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패키지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월드카 웰컴키트를 증정하며(객실당 1세트),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웰컴키트에는 미니 월드카 1개, 월드카 식판, 월드카 컬러링북 등이 포함돼 있다.
이혜은 참좋은여행 남태평양팀 차장은 "사이판은 수많은 해외 여행지 중 취학 전 어린이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어린이 맞춤형 객실과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월드카 토이룸' 상품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카 토이룸'에서는 객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주차타워, 슈팅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객실 내에는 웰컴 드링크, 제습기, 욕실 키즈 발판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어메니티가 준비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