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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예술교육"…임실문화원, '꿈의 무용단' 운영

등록 2025.03.19 16: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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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임실문화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임실문화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문화원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인 '꿈의 무용단'을 운영한다.

임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공모에 임실문화원이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 거점기관인 임실문화원이 향후 5년간 국비 4억원과 군비 1억1000만원 등 총 5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당장 내달부터 취약계층 50%를 포함해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음악과 무용 활동 경험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함께 협력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예산 절감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문화원은 지난 2021년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9억원 등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계획으로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중학생 80명의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는 물론 임실N치즈축제, 옥정호벚꽃축제, 찾아가는음악회 등을 통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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