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저소득층 41가구에 냉·난방시설 교체 지원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청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01748561_web.jpg?rnd=20250113083352)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청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으로 냉방과 난방으로 나눠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불법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 등은 제외된다.
냉방사업은 12가구에 72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 난방사업은 29가구에 243만원 상당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해준다.
희망자는 오는 다음 달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증평군이 공동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에너지 복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