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이륜차·PM 집중 단속한다…4월 한달간 실시
![[세종=뉴시스] 세종경찰청이 4월 한달간 봄철 운행량이 늘어나는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사진=세종경찰청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067_web.jpg?rnd=20250327101119)
[세종=뉴시스] 세종경찰청이 4월 한달간 봄철 운행량이 늘어나는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사진=세종경찰청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은 4월 한달간 봄철 운행량이 늘어나는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PM의 경우 교통사고가 지난 2022년 35건, 2023년 24건, 지난해 16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봄 신학기 청소년들의 운행량이 급증할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의 경우 2022년 84건에서 2023년 111건으로 늘었지만 지난해 91건으로 다시 줄어들었다.
도심 배달 오토바이는 고위험군 법규 위반이 빈번해 운전자 본인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비도심 고령 운전자 또한 안전모 착용을 소홀히 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다발 지점과 생활 중심지,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캠코더 단속을 병행하며 무질서와 법규 위반 행위를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또 시청과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따뜻한 봄이 되면 이륜차와 PM 등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도가 커진다"며 "운전자 본인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를 필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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