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비촉진 캠페인 활발…1분기 6000여명 참여
![[제주=뉴시스] 제주 전통골목 상권인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모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8/NISI20250228_0001780422_web.jpg?rnd=20250228075023)
[제주=뉴시스] 제주 전통골목 상권인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모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캠페인은 지난 2월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등 기관·단체가 제주시 칠성로상점가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제주지역 농협의 '5+1 소비촉진 실천 캠페인', 수협의 소비촉진을 겸한 120명이 참여하는 '어촌현장 릴레이 간담회', 한국노총 제주본부 창립 기념식을 겸해 120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방문 캠페인', 제주상공회의소의 '소비愛민생경제 활력 캠페인'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합청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서 소비촉진 결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민간 중심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탐나는전(지역화폐) 포인트 적립률 15%로 상향, 배달비 지원,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소비 실천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탐나는전과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촉진 정책을 확대하고 도민과 함께 살아있는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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