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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북도청 신도시 간 도로 확장…2028년 완공

등록 2025.04.01 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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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개선, 도로 인프라 확충

[상주=뉴시스]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건설공사 위치도. (사진=상주시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건설공사 위치도. (사진=상주시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지방도 916호선 상주 계림동~경북도청 신도시간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원활한 교통 흐름과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서다.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는 상주시에서 경북도청으로 연결되는 최단거리 도로다.

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8.2㎞, 폭 10.5m로 늘린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돼왔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이동시간이 단축돼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고 기업유치와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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