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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지역 건설업체 보호·정부제도 개선 노력"

등록 2025.04.01 18: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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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서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상반기 공공공사 70% 이상 조기발주 계획 등 공유

[창원=뉴시스]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대·중소 건설업 상상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건설업체의 보호와 중앙정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건설경기 위축으로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 건설업체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 차원에서 지역업체 보호와 중앙정부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11일 발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주생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 황용호 회장과 현재 도내 건설 현장을 보유한 현대건설㈜ 등 11개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지역건설사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건설경기 침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공 건설투자를 상반기 내 70% 이상(1조6807억 원)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지난 1월부터 매월 4회 이상 운영해 17개 현장을 점검했고, 271개 건설사에 도지사 명의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업체 수주를 독려했다고 소개했다.

또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부에는 건설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지역제한입찰 대상 한도금액 상향(종합공사 100억 원→150억 원), 적격심사 대상 공사 낙찰하한율 4% 상향, 일반관리비 2% 상향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건설업계가 제안한 정책 건의가 도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도 설명했다.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제도 개선 현황과 건설대기업 대상 공동도급·하도급 유도 활동 등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산업이 살아나야 대형 건설사도 지역에서 더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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