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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내일 대선 출마 선언? 사실 아냐…검토 중, 결정 아직"

등록 2025.04.07 11:47:56수정 2025.04.07 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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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 출마 촉구에는 "그 사람들 생각"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나무 심기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직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나무 심기 행사장으로 향하던 중 직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조기대선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 종료 후 출마 여부와 관련해 뉴시스에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또 김 장관은 오는 8일 국무회의 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김 장관의 지지자 등 시민단체들이 출마를 촉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그건 그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5일 자유민주시민연합·대자연환경연합 등 김 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연합의 출마 선언 촉구 기자회견에서 출마 여부를 두고 "아무런 욕심이 없다"면서도 "다만 이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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