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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낭만열차 타고 서산 오세요" 23일 첫 출발~

등록 2025.04.08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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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목장길-개심사-해미읍성-해미종합시장 시티투어

1인당 7만9000원… 열차에서 통기타·아코디언 공연 등도

[서산=뉴시스] 개심사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개심사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시는 8일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복고풍) 낭만열차 연계 투어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관광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투어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홍성역에 도착, 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낭만열차 안에서는 통기타, 아코디언 공연과 레트로 뽑기 게임, 교복 인증사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23일로 서산한우목장길부터 시작해 개심사, 서산해미읍성, 해미종합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시는 특히 봄을 맞는 한우목장의 광활한 초지와 탐스러운 개심사 왕벚꽃, 청벚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티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관광지에 대한 설명도 해 줄 예정이다.

투어비는 1인당 7만9000으로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오은정 시 관광과장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서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겠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산=뉴시스] 서산한우목장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서산한우목장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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