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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내일부터 전직원 원격근무 돌입…"코로나 방지"

등록 2020.02.25 17: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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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판교 사옥 내부 모습

▲카카오 판교 사옥 내부 모습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격 근무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카카오톡으로 집에서 근무를 권장해 왔으나 이번에 전향적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를 하도록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 전 직원은 회사에 나오지 않고 집이나 카페 등에서 카카오톡의 그룹콜, 페이스톡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근무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모바일 오피스로의 체제 전환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가능한 회사"라면서 "지난 며칠간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온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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