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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극복 희망상자 전달

등록 2020.03.30 11: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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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비타민 등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 학생에 전달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취약계층에 보낸 코로나19 극복 희망상자.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2020.03.30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취약계층에 보낸 코로나19 극복 희망상자.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새학기 개학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응원의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에는 마스크, 비타민과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겼다. 희망상자는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 학생 277명에게 30일 우편으로 배송됐다.

이 상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개학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상대적 박탈감이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긴급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각급 학교의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교육가족과의 자매결연, 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취약계층에 보낸 코로나19 극복 희망상자.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2020.03.30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취약계층에 보낸 코로나19 극복 희망상자.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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