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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전국지사장·센터장회의 개최…"해양사고 50% 저감"

등록 2020.04.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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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세종 본사서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사고 50% 저감 위한 2020년 전국지사장·센터장회의 개최 모습.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사고 50% 저감 위한 2020년 전국지사장·센터장회의 개최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이연승)은 해양사고 50% 저감 달성을 위한 '2020년 전국지사장·센터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했다. 본사 간부 및 전국 18개 지사장·11개 운항관리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단의 경영목표인 '해양사고 50% 저감'을 중심으로, 주요 경영성과 창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을 공유하고,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현장 업무시 추진 중인 '코로나19 위기 상황 비상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연승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대책 마련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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