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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양산을 나동연 후보, "조금만 더 견뎌달라, 양산을 바꾸겠다"

등록 2020.04.06 09:00:26수정 2020.04.06 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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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온 철새와 토박이 텃새의 싸움, 양산시민의 자존심 회복할 터"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나동연 후보는 5일 오후 물금읍 청운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김세연 의원과 함께 미래통합당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나동연 후보 사무실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나동연 후보는 5일 오후 물금읍 청운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김세연 의원과 함께 미래통합당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나동연 후보 사무실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경남 양산을 나동연 후보가 "어려운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금만 더 견뎌달라'며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양산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나 후보는 6일 지역 밀착형 도보 유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스마트 경청 유세단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러 다니며, 박인 상임선대본부장과 본부장들은 유세 차량을 통해 거리 유세를 담당하는 삼각 유세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서창 장날을 찾아 "원래 장날에는 시끌벅적하고 반가운 얼굴도 만나는 날이다"며 "그런데 지금 장터에는 활력을 찾을 수 없고, 얼굴을 덮은 마스크처럼 팍팍한 살림살이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으로 장날의 즐거움마저 덮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살풍경에 책임감마저 느낀다"며 "시민들을 향해 많이 힘드시죠? 죄송합니다"하고 정치인으로서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나 후보는 이어 "조금만 더 견뎌달라,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양산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세연(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이 물금읍 나동연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제21대 선거의 필승을 다짐하며 압승을 당부했다.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나동연 후보는 5일 오후 물금읍 청운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고성국의 찾아가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나동연 후보 사무실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나동연 후보는 5일 오후 물금읍 청운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고성국의 찾아가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나동연 후보 사무실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이어 '고성국의 찾아가는 인터뷰' 생방송을 진행했다.
 
 나 후보는 고성국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양산 전문가로서 양산의 구석구석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며 이번 선거는 '낙하산과 양산 인물, 빌려온 철새와 토박이 텃새의 싸움'으로 시민들의 자존심이 걸렸다"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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