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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경수진, 평행세계 넘나든다···'트레인'

등록 2020.04.06 1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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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윤시윤, 경수진, 신소율(사진=모아·YG엔터테인먼트, 모먼트글로벌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윤시윤, 경수진, 신소율(사진=모아·YG엔터테인먼트, 모먼트글로벌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윤시윤과 경수진이 장르물에 도전한다.

OCN 드라마 '트레인'은 연쇄살인범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남자가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 뒤틀린 두 세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8)의 류승진 감독과 드라마 '애간장'(2018)의 박가연 작가가 만든다.

윤시윤은 강력계 형사 '서도원' 역을 맡는다.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 이른 나이에 팀장까지 올랐다.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아버지의 죄를 대신 갚고자 하는 인물과 아버지의 죄로 인해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동시에 연기한다.

경수진은 '한서경'으로 분한다. 솔직하고 감정을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는 검사와 무감각한 강력계 형사 1인2역을 맡아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신소율은 과학수사대 요원 '이정민'으로 등장한다. 초중고 동네 친구이자 첫사랑 상대인 도원의 조력자를 자처한다.올 여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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