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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김성제…"감염증 지원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

등록 2020.04.06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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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민생당 김성제 후보.

[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민생당 김성제 후보.

[의왕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4·15총선 경기 의왕시과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민생당 김성제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 등 각종 감염증 발생에 따른 특별 지원 법안 마련에 나서겠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작금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들을 즉시 지원할 수 있는 피해자 지원 법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처럼 전파력이 강한 감염증이 발생하면 어떻게 공동체를 위험에 빠트리고 국가경제와 지역 경제를 마비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지 우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분명히 알게 되었다"고 덧붙혔다.

아울러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까지 ▲법인세·소득세 일시 유예 또는 감세, ▲간이과세 기준금액 연 1억원 조정, ▲중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임대료 일정부분 지원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 극복수당 100만원 지급(청년구직자, 실업자, 일용직 노동자 및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 등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 ▲소득세·법인세 조기 환급"등을 공약했다.

재원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예비비 또는 중소기업벤처부 및 기재부 추경에 반영하고, 부족분에 대해서는 국채를 발행해 소요 재원을 충당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0년 조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발의해 전면 실시토록 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실직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총선 후 즉시 시행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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