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열린도서관, 문화제조창C 2~4층 북타워 개장
1300권 도서 비치…각 층서 이용 가능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C 2~4층에 마련된 청주열린도서관 북타워. (사진=청주시 제공) 2020.05.27.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열린도서관은 문화제조창C 북타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열린도서관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C 2~4층 중앙 통로에 위치한 북타워 디스플레이 공간에 13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문화제조창C 2~4층의 다른 시설을 방문한 시민은 5층 열린도서관에 가지 않고 각 층의 열린 공간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도서는 청주시 공공도서관과 한국공예관이 기증한 일반⋅아동 도서 및 잡지, 시민홍보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북타워 공간에는 한국공예관이 제작한 아트상품 78점도 전시돼 있다. 이 상품은 문화제조창C 1층에서 구매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북타워 공간 일부를 시민에게 할애해 자발적 도서 기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책과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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