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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해수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등

등록 2020.05.28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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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양안전실천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선급, 부산항도선사회 등과 공동으로 '제7회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일반선박, 어선, 수상레저·물놀이, 해양환경보호, 항만안전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인당 공모부문별로 1개 작품,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부산해수청은 공동 주관기관들과 민간 전문가 등 합동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예비심사를 한 이후 본 심사를 진행하고, 수상자는 올 10월 8일 부산해수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5명), 우수상 50만원(10명) 등이다.

◇북구, 긴급생활지원금 1인당 5만원 지급

부산 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 4월 23일 24시를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까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이며, 세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1인당 5만원권 선불카드를 발급한다.

선불카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북구 관내 BC카드 가맹점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는 부산시의 예산지원과 더불어 각종 행사 취소 및 경상경비 절감 등 가용 예산을 총 동원해 총 145억원을 마련하고, 최근 북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부산진구, 코로나19 극복 경제 정책 아이디어 공모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 한달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민생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며, 부산진구 주민이면 구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의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실무위원회 심의,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하고,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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