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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새 운영사, 어린이대공원놀이동산㈜

등록 2020.05.28 14: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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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절차 진행중… 6월 1~3일 임시휴장

먹거리, 파라솔 등 편의시설 확충 4일 재개장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새 운영사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놀이시설을 운영 중인 어린이대공원놀이동산㈜이 선정됐다.

28일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새로운 위탁 운영사가 선정됨에 따라 기존 운영사 직원들의 우선 채용과 영업자 변경 등록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수인계 및 시설안전 점검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휴장하고, 4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전했다.

특히, 로봇랜드재단은 새로운 운영사와 함께 6월 말까지 이용요금을 50% 할인하고, 그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파라솔 10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7월 중 입장료를 신설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전시·체험관은 6월 한 달간 운영하지 않고, 시설점검과 정기적인 소독(매일 3회), 입장 시 발열체크, 이용자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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