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옥천IC 인근, 운전자 2차 사고로 사망
[옥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옥천군 경부고속도로변에서 20대 남성이 승합차에 치여 사망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9분께 옥천군 군복면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 옥천IC 인근에서 A(26)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추돌한 뒤 전복됐다.
전복된 차량에서 나온 A씨는 뒤따라오던 승합차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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