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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블링컨에 "미-중, 경쟁자 아닌 파트너 돼야"(2보)

등록 2024.04.26 18:29:08수정 2024.04.26 1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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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평화공존·윈윈위한 협력 등 양국 관계의 3대원칙 이뤄야"


[베이징=AP/뉴시스]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왼쪽)이 2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블링컨 장관에게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블링컨 장관에게 말했다. 2024.04.26.

[베이징=AP/뉴시스]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왼쪽)이 2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블링컨 장관에게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블링컨 장관에게 말했다. 2024.04.26.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말했다고 BBC가 26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링컨 장관과 만나 "중국과 미국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의 3대 원칙으로 상호 존중과 평화공존, 그리고 윈-윈을 위한 협력을 이루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서로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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