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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펄 캡슐' 출시…2021년형 차량부터 적용

등록 2020.06.19 0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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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펄 캡슐' 출시…2021년형 차량부터 적용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8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의 새로운 색상·디자인 에디션 '우루스 펄 캡슐'을 선보였다.

우루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인 우루스 펄 캡슐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에서 완성됐으며, 2021년형 모델부터 적용된다.

이번 에디션은 명확한 투톤의 외관 디자인으로 람보르기니의 전통적 색상인 지알로 인티, 아란시오 보레알리스, 베르데 맨티스에 하이-글로스 4단펄 효과를 적용, 블랙 루프,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립 및 기타 디테일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인테리어 트림은 독특한 투톤 컬러 배합을 기본으로, 시트에는 육각형 모양의 우루스 로고가 스티칭되며, 탄소섬유와 애노다이징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디테일이 돋보인다. 펄 캡슐 에디션에서만 사용 가능한 옵션인 전자동화된 통풍 알칸타라 시트는 탁월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펄 캡슐' 출시…2021년형 차량부터 적용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우루스의 다음 단계는 슈퍼 SUV의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옵션을 통해 우루스의 고객들은 자신의 성격, 생활 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하여 외관과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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