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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온라인 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등록 2020.07.05 1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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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따른 비대면 예술체험

 용인문화재단의 온라인 예술교육.

  용인문화재단의 온라인 예술교육.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가족단위 온라인 프로그램을 추가한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확대 운영한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민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3인 이상의 가족 또는 두 가족 이상이 함께 모여 수업을 신청하면 화상강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가족단위 프로그램은 예술적 관찰을 통해 가족 구성원을 새롭게 발견해보는 '관찰의 힘', 예술가의 창의성을 함께 배워보는 '인사이드 아웃'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업은 매월 30팀을 선정,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수업재료는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된다. 신청자격은 카메라 기능이 있는 컴퓨터나 노트북을 보유한 용인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 및 수강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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