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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희망일자리 3195명 모집

등록 2020.07.08 0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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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억 들여 연말까지 운영...4대 보험 가입

 성남시청.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남지킴희망일자리 3195명을 모집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은 성남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생활방역, 청년지원, 환경정비 등 10개 분야이며 사업 추진 부서별로 4개월 근무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8일~22일 모집하는데 선발되면 만 18~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30시간 일하고 일당 5만154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에 일당 2만5770원을 받는다.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희망자는 성남시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 희망 분야의 사업 기간을 확인한 뒤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업 보호 대상자, 여성 가장,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폐업자,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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