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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쪽방촌 독거노인에 대체식·마스크 전달

등록 2020.07.08 1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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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왼쪽부터 장헌일 목사, 김상복 목사, 김영진 장로, 김철영 목사. (사진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2020.07.0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왼쪽부터 장헌일 목사, 김상복 목사, 김영진 장로, 김철영 목사. (사진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과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8일 오전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 실시하는 쪽방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 사역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아름다운 선거 협업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으로 7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대체식과 마스크를 구입, 전달했다.

이날 일정에는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농림부 장관 및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진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참여했다.

김상복 목사는 "하나님께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급식사역을 하지 못하고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그때그때 돕는 손길들을 연결시켜 주셔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밥퍼 대체식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함께해 동역해 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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