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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부부처·충남도 주관 공모에 68개 사업 선정

등록 2020.07.09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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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홍성군청 전경

[홍성=뉴시스]홍성군청 전경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은 올해 상반기 정부부처와 충남도에서 주관한 6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39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략적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추진하는 ‘농촌협약’사업에 5년간 300억 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간 30억 원 등을 확보하며 농촌 취약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공모선정 주요사업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5억 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4억 원 ▲중소기업벤처부 전통시장 개선 사업 4건 4억 원 ▲문화재 활용 사업 9억 원 ▲분만취약지 지원 2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11개 부문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2억50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하며 충남도 내 유일하게 우수 지차제로 선정됐으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동력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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