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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기금 운용심의회,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 출자방안 의결

등록 2020.07.09 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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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가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SPV) 출자방안을 9일 의결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기안기금 운용심의회는 이날 산업은행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열었다.

산은은 "SPV는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 출자안 의결은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개시를 위한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과 해운업을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업종으로 정한 바 있다.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SPV 출범이 늦어지지 않아야 한다.

운용심의회는 다음주 중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SPV)를 설립하고 조속히 프로그램이 가동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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