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감귤 껍질' 명품화"…제주한의학연, 상품개발 협약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목장 인근 대지 위에 해풍을 맞으며 말라가는 노란 귤껍질.
협약 참여 기관은 연구원 외에 A’BOUT COFFEE(대표 부성훈), (사)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고광희),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이며 각 기관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제주산 진피 명품화 사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이들 네 기관은 ▲제주산 진피·감귤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홍보, 판매 ▲산학협력 연계형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인재양성,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산업 발전에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효능 연구와 상품 개발을, A’BOUT COFFEE는 상품의 홍보 및 판매를, 제주대 LINC+사업단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제주산 진피를 중심으로 연구, 교육, 산업 분야의 기관이 모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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