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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17일째 박스오피스 독주…누적관객 167만

등록 2020.07.11 1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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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살아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살아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영화 '#살아있다'가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은 170만명을 눈앞에 뒀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전날 2만639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은 167만2584명을 기록했다.

'#살아있다'는 지난달 2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다음주부터는 '#살아있다'와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1위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부산행'의 후속작인 '반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전날 1만355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만4340명이다. 3위는 '결백'으로 전날 하루 4294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3만256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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