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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식]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 등

등록 2020.07.31 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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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김동일 보령시장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31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포즈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공인중개사,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직군의 여성 시민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8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도시기반시설 등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참석 등을 한다.

이날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를 초청, 서포터즈단 역할 및 활동 특강을 진행했다.

보령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삶의 질을 살피는 정책, 행복한 지역공동체 보령'이라는 비전 아래 살기 좋은 도시와 시민 양성평등 인식 구축에 힘써, 2018년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됐다.

◇보령박물관, 문체부 평가인증 '우수'

충남 보령시는 보령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인증 대상은 등록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이고 매 2년마다 재평가한다.

보령박물관은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직과 인력, 시설 및 재정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과락없이 총점 상위 70% 이상을 획득, 인증을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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