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강보합 개장 후 매도세에 하락 반전...0.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7일 전날 나스닥 증시가 강세를 보인 여파로 소폭 반등해 출발했다가 바로 매물에 밀리면서 하락 반전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5.63 포인트, 0.07% 오른 2만2433.78로 시작했다.

다만 선행 매수가 힘을 잃으면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사흘 연휴를 앞둔 주말을 맞아 적극적인 매수를 삼가한 것도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시세이도, 아도테스토, 데루모는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날 분기 결산을 발표한 닌텐도는 매수세 유입해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반남 HD와 스쿠에니 HD 등 게임 관련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파스토리, 올림포스, 도요타, 에이자이 역시 상승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35분 시점에는 90.60 포인트, 0.40% 내려간 2만2327.55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