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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정류소 승강장 단장… 2023년까지 확대설치·교체

등록 2020.08.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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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시민의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버스정류소 승강장 확대설치 및 교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 계획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쉘터 노후화로 인한 시민이용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와 별도로 표지판 800개를 신설·교체하고, 승하차 유도표지도 49개소도 설치한다.
  
인천시에는 지난달 기준 총 5867개소의 버스정류소가 있으며 이 중 승강장(쉘터형)이 3663개소, 버스표지판이 2204개소가 있다.

김철수 버스정책과장은 “그동안 매년 100개 내외의 쉘터를 신규로 설치해 왔으나, 연말 노선개편을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 정비도 함께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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