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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지정 음압병실 13개 더…모두 21개

등록 2020.08.14 10: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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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근로자의날에도 정상진료를 하고 있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19.05.01.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근로자의날에도 정상진료를 하고 있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19.05.0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질병관리본부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 공모사업에 2개 의료기관이 선정돼 13개의 음압병실을 추가 확충한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 5병실 5병상, 대전보훈병원에 8병실 8병상이 확충된다. 대전은 충남대학교병원에 8병실 8병상의 음압병상을 운영중이며, 국가지정 음압병실은 21개로 늘게 됐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환자와 의료진의 감염예방과 병원성 미생물의 확산 차단을 위해 별도로 구획된 공간 내 특수 시설·설비가 설치된 구역을 가진 감염병관리시설이다.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신종감염병과 중증환자 격리치료에 필수 요건인 음압병상 확충을 통해 환자의 치명률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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