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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본부, 다문화·한부모 가정 역사문화 탐방 실시

등록 2020.08.15 10:26:56수정 2020.08.15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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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뉴시스 울산취재본부가 14일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40여 명을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8.1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뉴시스 울산취재본부가 14일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40여 명을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8.1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의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위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뉴시스 울산취재본부는 14일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40여 명을 초청해 '제 2회 다문화·한부모 가정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를 비롯해 새울원자력본부, 롯데케미칼, 롯데호텔봉사단, 롯데비피화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 본부 등이 후원했다.

탐방은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출발해 신고리 3·4호기,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박물관, 태화강 국가정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뉴시스 울산취재본부가 14일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40여 명을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신고리 3·4호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8.1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뉴시스 울산취재본부가 14일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40여 명을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신고리 3·4호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8.15. [email protected].


행사는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태화강국가정원까지 울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트롤리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트롤리버스는 옛 노면전차 형태를 본뜬 울산 시티투어 버스 중 하나다.

한 참가자는 "울산에 살면서도 내가 사는데가 어떤 곳이지 잘 몰랐는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문화·한부모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울산취재본부는 지역 다문화·한부모의 지역사회 적응과 화합을 돕기 위해 행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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