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엄지원X박하선, 격정 출산느와르 11월 첫방

[서울=뉴시스]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메인포스터. (사진 = tvN '산후조리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오는 11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의 메인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누아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산후조리원에서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엄지원,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에 어딘지 모르게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우아해 보이지만 언뜻 두려운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산후조리원 내 최고령 산모 오현진(엄지원), 현진을 의식하는 듯하지만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산후조리원 여왕벌 조은정(박하선)의 상반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현진과 은정을 바라보는 산후조리원 원장 최혜숙(장혜진)과 20대 산모 이루다(최리)의 모습이 보인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산후세계의 문을 열며 임팩트를 남긴다.

[서울=뉴시스]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1차 티저 영상. (사진 = tvN '산후조리원') [email protected]

티저 영상은 현진과 은정의 초상화 속 정지된 이미지로 시작한다. 이내 우아하게 찻잔을 들고 있는 현진과 은정, 그리고 혜숙과 루다의 미스터리한 미소가 눈에 띈다.

'산후조리원' 제작진은 "보통 산후조리원에서의 생활을 '천국'이라고 하는데, 산후조리원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반전을 주고 싶었다. 이들의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기대해달라. 또한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최리 배우의 호흡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니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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