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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산간 내일 아침까지 비…동해안 높은 물결

등록 2020.09.26 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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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DB)

(사진= 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6일 강원도 영서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과 산간에는 27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과 산간에는 27일 오전 9시까지 강수량 5~30㎜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에는 동풍으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산간과 영동은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영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는 가운데 영동은 동풍과 비로 인해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20~24도, 산간 14~16도, 영동 18~20도를 기록하겠다.

영동에는 시속 30~50㎞(초속 8~14m)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시속 30~70㎞(초속 8~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5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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