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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977억원에 벤피카 수비수 디아스 영입

등록 2020.09.30 1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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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벤피카로 이적

[서울=뉴시스] 맨체스터 시티가 벤피카에서 수비수 루벤 디아스를 영입했다. (캡처=맨시티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맨체스터 시티가 벤피카에서 수비수 루벤 디아스를 영입했다. (캡처=맨시티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벤피카(포르투갈) 수비수 루벤 디아스(23)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6년으로 연봉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아스의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980억원)로 옵션 등을 포함하면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베테랑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아르헨티나)를 벤피카로 이적시켰다.

포르투갈 출신인 디아스는 2017년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총 137경기를 뛰며 수비수임에도 12골을 넣었다.

또 2018년 3월엔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전도유망한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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