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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30명, 하루만에 30명대…다나병원 3명·사망 1명

등록 2020.10.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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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5323명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해외출국예정자 등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09.3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해외출국예정자 등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이 발생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0명이 증가해 532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57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규모는 하루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26일 34명, 27일 19명, 28일 11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9일 51명으로 늘었고 30일 30명으로 줄었다.

다만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전날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도 1.2%로 지난달 29일(1.7%)보다 낮아졌다.

병원, 노인요양시설, 가족, 식당, 경찰서 등 곳곳에서 발생한 산발 감염으로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신규 확진자 30명의 감염경로는 도봉구 다나병원 3명, 관악구 가족 관련 3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2명, 관악구 식당 관련 1명, 양천경찰서 1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은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10명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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