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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투자 스트레스 관리…대진대, 두뇌건강 측정기 설치

등록 2020.10.21 1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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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두뇌건강 측정기 설치·운영

대진대학교, 두뇌건강 측정기 설치·운영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대진대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두뇌건강 측정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측정기가 설치된 학생생활상담센터를 방문하면 학교 구성원 누구나 간단히 측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자가 치유·훈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분석결과와 함께 심리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측정 소요시간은 1분이며, 맥파와 뇌파를 측정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검사내용은 신체적 부분에서는 자율신경나이,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신체활력도, 심장건강도, 자율신경건강도 등이며, 두뇌부분에서는 두뇌건강 점수, 집중도, 두뇌활동정도, 두뇌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학업과 업무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진대 모든 구성원들이 수시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뇌건강 측정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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