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창군, 아이돌 그룹 외주 촬영팀 접촉자 14명 모두 음성

등록 2020.10.22 18:41: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infonews@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에서 촬영하던 아이돌 그룹의 외주 촬영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접촉한 관내 14명에 대한 검체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22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접촉자 14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 6시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서울이 거주지인 30대와 40대 촬영팀 관계자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오후 6시 20분부터 45분까지 고창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서울로 이동, 이날 오후 10시 30분 서울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고창군보건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들이 촬영한 식당과 농장에 대해 고창군방역팀이 소독을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