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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유스바스켓볼리그, 31일부터 강원도 홍천 개최

등록 2020.10.23 1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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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골든유스바스켓볼리그, 강원도 홍천서 열려

[서울=뉴시스]골든유스바스켓볼리그, 강원도 홍천서 열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명품 유소년 농구대회를 표방하는 '골든유스바스켓볼리그'가 오는 10~11월에 걸쳐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체육 유소년 대회가 전무했다.

이에 이달 31일과 11월1일, 11월14~15일 나흘에 걸쳐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골든유스바스켓볼리그를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걸쳐 총 70팀의 유소년 농구팀이 출전한다.

대회를 유치한 박상록 홍천군체육회 회장은 "유소년 농구의 메카 홍천군에서 다시 한 번 좋은 유소년 농구대회를 치르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라나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우리 홍천군에서 좋은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쌓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최 측은 철저한 방역 준비와 함께 기준 인원 이하로만 체육관 출입이 가능하도록 방역 지침을 마련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관내 학교 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참가팀 수를 줄였다. 대신 같은 기간 야외 코트에서 3대3 대회를 열어 아쉬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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